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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어떻게

내가 사는 이야기

살면서 여러가지 고민들을 하게 되는 것은 틀림없는 진실이다. 무척이나 행복한 상상만 하면서 살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뭐 이런말로 스스로를 위로를 하거나 말하는대로 된다고 믿고 싶을 때도 상당히 많이 있다 하지만 그것은 언제까지나 보기 좋은 말이 아닐까 싶기도 하고

오늘은 돌아다니다가 작은 고양이 한마리를 발견을 했다. 무척이나 내가 가까이 가니까 경계심이 정말 높아보였다. 오히려 이렇게 경계심을 부축이는 것은 보기 좋지 않은 것 같아서 멀찌감치 인사를 해주고 뒤돌아서서 왔다. 하나도 바뀐 것이 없는 녀석

자그만한 요리들을 느끼면서 하루종일 이렇게 먹고 놀고 해도 되는 건지 정말 나 어떻게 이렇게 살아도 되는건지 하는 의구심과 뱃속으로 들어오는 음식의 달콤함은 정말 사람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달달한 음식을 많이 먹는다고 하더니 정말 하나도 달라질 것이 없다.

오늘은 배불리 먹고 보고 일단 생각을 하지말자 결과가 달라질 것도 없고 오늘은 더 풍요로운 일상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만 잔뜩 있는 것 같다. 음 어차피 내일일은 내일로 생각을 접어두고 오늘은 오늘만큼 고민 덜 하면서 사는게 정신건강에 이롭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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