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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친구 축의금 얼마

내가 사는 이야기

가끔은 뜻밖의 소식을 전할때, 이런 가끔 뜨문뜨문 보는 친구의 경우에는 축의금을 별로 걱정을 하지 않는다. 많이 해봐야 5만원이 거의 전부라고 생각을 하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몇년전 까지만 하더라도 3만원으로 통일을 하던 순간이 오기는 했는데, 벌써 이제는 거의 애들이 아니고 사회생활을 한다 싶으면 거의 5만원은 기본으로 하게 되는 것 같다. 물론 정의를 내릴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문제는 친한친구 축의금..

얼마를 해야 하는 것이 중요한가를 놓고 보았을 때, 친함의 척도를 가지고 금액으로 매기는 것은 거의 어려운 일이다.

그래서 나의 경우는 친한친구 축의금은 10으로 맞추고 있다. 언뜻 주위에 친구들 보면 어떤애들은 20 하는 애들도 있고 많게 하는 애는 30도 하는 애들도 있는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내가 그렇게 경제적인 형편이 좋은 것은 아니라는 점이 한 몫을 하기도 하고 다른 애들은 결혼도 해서 가족들도 두명 세명 이렇게 데리고 오는 경우가 빈번하기 때문에 그렇다고 한다면 나의 10은 나름 타당성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다.

물론 경제적인 요건을 맞춰서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을 한다. 한달에300을 버는 애들한테는 크게 부담이 없는 선일지도 모르지만 한달에 100을 벌까 말까 하는 나에게는 10은 정말 의미있는 가치있는 금액이기도 할 것이고 또 경조사가 한번만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은근히 이거는 돌려받을 수도 없다고 생각을 하면 거의 친한친구 축의금은 이정도면 가장 적절한 것이 아닐까

한달의 생활을 보자면 내가 쓰는돈이 거의 한달에 80정도 이상을 쓰게 되는 경우도 있고 남는 것도 없이 빠듯하게 보내는 요즘에 친한친구 축의금 이것도 자주 하면 부담이 되는 것도 현실적이다. 이런식으로 보았을 때 가장 적절한 퍼센트로 대비를 한다면 나 같은 경우에는 10이 가장 적당하다고 본다. 안친하면 5이고